- 부산 - 용궁사 + 일출
- Travel
- 2009/02/22 22:54
지난 2월16일 밤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17일 새벽 5시 조금 넘어서 해운대에 도착하는 무궁화호를 타고 갔지요. 저희의 처음 여행 계획은 용궁사에서 일출을 보며 무병장수 및 각자의 소원을 비는 것이었습니다. 해운대역 건너 편 버스 정류장에서 181번 버스를 타야 하지요. 부산의 버스요금은 1000원입니다. 참고로 용궁사 가는 181번의 해운대역 정류장 도착시간은 6시였습니다.
버스가 너무 안 오길래 시계를...
해운대지하철역 보관함에 무거운 짐을 넣어놓고 버스를 기다렸지요.
저희는 첫차가 몇 시에 오는지도 모르고 마냥 기다렸습니다. 이날...
전국적으로 한파가 왔었죠-_-;; 얼어 죽는줄...
저희가 탄 181번 용궁사행 버스입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승객들이 많았어요.
이 곳이 바로 용궁사. 이날 일출 예정시각은 7시 조금 넘어서였어요.
언제쯤 해가 뜨나 마냥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일출이+_+ 태어나서 해가 뜨는 모습을 라이브로 보기는 처음인 아주 감격스러운 순간!!!
용궁사 전경
아우~ 용궁사와 일출은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웠지만... 이날 정말 너무 추웠어요. 다음에 날씨가 좋을 때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저희는 정말 도망치듯 용궁사를 빠져나왔거든요. 그렇게 서둘러 발길을 돌려 해운대로 가는 181번 버스를 다시 기다렸습니다. 배도 고프고 너무 춥고... 갑자기 피곤이 밀려오며 친구와 저는 점점 폐인의 몰골이 되어갑니다. 해운대로 고고싱!! (to be continued...)
보너스 사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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